의정 갈등 장기화…경남 중환자실 사망률 0.5%p 올라
송현준 2024. 10. 25. 19:49
[KBS 창원]의정 갈등이 9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경남 중환자실 입원자의 사망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에서 5월까지 경남 중환자실 입원자 사망률은 12.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p 높아졌습니다.
김 의원은 중환자실 의료 인력이 줄어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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