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전현무, 인지도 굴욕+맛집 섭외 실패?(전현무계획2)

김수민 인턴기자 2024. 10. 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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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난데없는 인지도 굴욕을 당한다.

25일 방송되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3회에서는 전현무와 게스트 백지영이 해방촌찐 맛집을 찾은 가운데, 두 번째 게스트 미미가 노쇼해 전현무를 당황케한다.

50년 전통 맛집을 찾았다는 전현무는 "힌트는 전라도!"라고 말하고, 한 식당 간판을 발견한 백지영은 "이거네! 장난 아니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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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9시 40분 MBN, 채널S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난데없는 인지도 굴욕을 당한다. 

25일 방송되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3회에서는 전현무와 게스트 백지영이 해방촌찐 맛집을 찾은 가운데, 두 번째 게스트 미미가 노쇼해 전현무를 당황케한다. 

"오늘은 돼지고기 특집"이라고 선포한 전현무는 백지영과 레트로힙의 성지인 해방촌으로 향한다. 50년 전통 맛집을 찾았다는 전현무는 "힌트는 전라도!"라고 말하고, 한 식당 간판을 발견한 백지영은 "이거네! 장난 아니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가게의 할머니 사장님에게 인사하며 섭외에 나선 두 사람에 사장님은 "아이고 백지영 씨!"라며 백지영의 손을 꼭 붙잡고 격하게 반긴다. 전현무를 흘낏 본 사장님은 "백지영은 잘 아는데 …"라며 말을 흐리고, 백지형은 전현무의 이름을 또박또박 말해준다.

전현무가 인지도 굴욕을 당한 가운데, 사장님은 "그런데 이 식당은 나 혼자 장사하는 곳이라, 손님이 많아지면 안 된다"며, "너무 고맙지만 촬영이 어려울 것 같다"고 섭외를 거절한다. 이에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사상 최초다"라며 그 자리에서 얼어붙는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국물이 풍성한 '돼지 두루치기'를 영접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식사를 하던 중, 전현무는 백지영에게 "올해가 데뷔 25주년이라고 하던데?"라고 묻고, 백지영은 "맞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제 '사랑 안해'급의 노래가 나와야 된다"며, "누나, 옛날 곡들 너무 돌려쓰잖아~"라고 디스해 백지영을 당황시킨다.

이후 백지영과 헤어진 전현무는 '직장인 맛집의 성지' 공덕동으로 향해 "여긴 변함이 없구나"라며, 공덕동이 2003년 YTN 보도국 앵커 시절에 되게 좋아했던 곳이라고 추억한다. 그러던 중 이날의 두 번째 게스트인 오마이걸 미미에게 전화를 걸어 언제오냐고 채근한다. 이에 미미는 "지금 전을 먹고 있다"며 '전현무계획' 최초로 따로 찍고 편집을 요구해 전현문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 

한편, '전현무계획2' 3회는 25일 오후 9시 40분,  MBN과 채널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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