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행복돌봄나눔터’ 핫라인 구축

안영록 2024. 10. 25.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청사 행복돌봄나눔터에 최근 핫라인을 설치해 아이돌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를 이용하는 양육자가 급한 용무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추진단 또는 아이돌보미와 즉시 연결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증평군은 민선 6기 이재영 군수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위해 지난해 군 청사 중앙 현관에 '행복돌봄나눔터'를 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청사 행복돌봄나눔터에 최근 핫라인을 설치해 아이돌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를 이용하는 양육자가 급한 용무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추진단 또는 아이돌보미와 즉시 연결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군청을 방문한 양육자는 안심하고 용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단, 핫라인을 통한 긴급 돌봄은 평일 주간에만 운영한다.

증평군청 행복돌봄나눔터. [사진=증평군]

증평군은 민선 6기 이재영 군수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위해 지난해 군 청사 중앙 현관에 ‘행복돌봄나눔터’를 조성했다.

어두웠던 홍보관을 아동에서 노인까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블록놀이, 유아 도서, 장난감 등을 갖춰 주중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도 운영해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양육자에게 더욱 따듯하고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복돌봄나눔터 핫라인 설치 안내문. [사진=증평군]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