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행복돌봄나눔터’ 핫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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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청사 행복돌봄나눔터에 최근 핫라인을 설치해 아이돌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를 이용하는 양육자가 급한 용무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추진단 또는 아이돌보미와 즉시 연결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증평군은 민선 6기 이재영 군수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위해 지난해 군 청사 중앙 현관에 '행복돌봄나눔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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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청사 행복돌봄나눔터에 최근 핫라인을 설치해 아이돌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를 이용하는 양육자가 급한 용무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추진단 또는 아이돌보미와 즉시 연결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군청을 방문한 양육자는 안심하고 용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단, 핫라인을 통한 긴급 돌봄은 평일 주간에만 운영한다.
증평군은 민선 6기 이재영 군수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위해 지난해 군 청사 중앙 현관에 ‘행복돌봄나눔터’를 조성했다.
어두웠던 홍보관을 아동에서 노인까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블록놀이, 유아 도서, 장난감 등을 갖춰 주중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도 운영해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양육자에게 더욱 따듯하고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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