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수상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 등 공공서비스 부문 영예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최고의 리더’로 뽑혔다.

25일 괴산군에 따르면 송 군수는 이날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1회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행사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한 송인헌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사업 77개를 적극 추진해 왔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25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1회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행사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괴산군]

특히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청정괴산 자연울림’이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군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을 모아 군정을 열심히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초대 회장인 그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인헌(왼쪽 여섯번째) 군수가 25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한 1회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행사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수상 후 괴산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