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닐슨 "'글래디에이터' 후 아이 출산하고 2편 출연…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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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코니 닐슨이 24년 만에 '글래디에이터'에 다시 출연한 경험을 밝혔다.
25일 오후 영화 '글래디에이터Ⅱ' 화상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려 리들리 스콧 감독, 폴 메스칼, 덴젤 워싱턴, 코니 닐슨, 프레드 헤킨저가 참석했다.
폴 메스칼은 새로운 검투사의 등장을 알리는 '루시우스', 덴젤 워싱턴은 검투사들의 주인 '마크리누스', 코니 닐슨은 로마를 재건하려는 공주 '루실라', 프레드 헤킨저는 로마의 두 폭군 황제 중 한 명인 '카라칼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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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코니 닐슨이 24년 만에 '글래디에이터'에 다시 출연한 경험을 밝혔다.
25일 오후 영화 '글래디에이터Ⅱ' 화상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려 리들리 스콧 감독, 폴 메스칼, 덴젤 워싱턴, 코니 닐슨, 프레드 헤킨저가 참석했다.
이날 코니 닐슨은 '글래디에이터' 1편에 이어 2편에도 출연한 것과 관련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선물 같은 경험이었다"라며 "내 배우 커리어가 막 시작할 즈음에 '글래디에이터'를 했는데 다섯 명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그 역할 그대로 '글래디에이터2'에 돌아올 수 있는 게 놀랍다"고 전했다.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님과 작업할 수 있다는 게 큰 선물이다"라며 "현장에서 감독님과 작업한다는 건 가슴을 치는 듯한 강렬한 경험이 생긴다는 건데, 그 경험이 아직 남아있다는 걸 느꼈다"고 회상했다.
코니 닐슨은 의자에 묶여 연기를 펼쳤는데, "그 상황에서 중요한 거는 제 캐릭터를 둘러싸고 아들과 남편이 싸우는 걸 목격해야만 한다는 것이라 그 상황에 몰입해야만 했다"라며 "두 사람이 싸우는 건 인간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천재적인 고문 아닐지 생각이 들었고, 제가 로마로 돌아가 고대 로마 신에 기도했는데, 그 두 개 중의 하나만 응답받은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폴 메스칼은 새로운 검투사의 등장을 알리는 '루시우스', 덴젤 워싱턴은 검투사들의 주인 '마크리누스', 코니 닐슨은 로마를 재건하려는 공주 '루실라', 프레드 헤킨저는 로마의 두 폭군 황제 중 한 명인 '카라칼라'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11월 13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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