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공수처 검사 4명 연임안 재가‥연임 제청 2개월여만

구승은 gugiza@mbc.co.kr 2024. 10. 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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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곧 임기가 끝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에 대한 연임안을 공수처가 연임을 제청한 지 2개월여 만에야 재가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공수처 검사 연임안에 대해 "윤 대통령 재가 시한인 27일 전 결정되면 알리겠다"고만 밝혔다가, 오늘 오후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공수처 검사 4명의 연임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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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곧 임기가 끝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에 대한 연임안을 공수처가 연임을 제청한 지 2개월여 만에야 재가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공수처 검사 연임안에 대해 "윤 대통령 재가 시한인 27일 전 결정되면 알리겠다"고만 밝혔다가, 오늘 오후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공수처 검사 4명의 연임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앞서 지난 8월 채상병 순직 사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사건, 명태균 파문 등을 수사하고 있는 이대환 부장검사, 차정현 수사기획관 등 4명에 대한 연임 제청안을 대통령실에 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994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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