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추진"…국립창원대-남해·거창 2개 도립대, 사무국 간담회

홍정명 기자 2024. 10. 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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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최근 경남도립남해대학 회의실에서 도립남해대학, 도립거창대학과의 성공적 통합 추진을 위한 사무국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전했다.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연합해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 벨트를 구축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과 연합하는 등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무는 혁신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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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이동찬 사무국장 "지속적 소통, 원활한 통합 최선"
[창원=뉴시스] 교육부 2024년 글로컬 대학으로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도립 남해대학, 거창대학의 성공적 통합 추진을 위한 사무국 간담회가 지난 21일 남해대학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4.10.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최근 경남도립남해대학 회의실에서 도립남해대학, 도립거창대학과의 성공적 통합 추진을 위한 사무국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전했다.

간담회는 국립창원대 사무국에서 주관했으며,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른 통합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예상 이슈를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창원대 이동찬 사무국장과 도립남해대학 양은주 사무국장, 도립거창대학 서영미 사무국장과 각 대학 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학별로 순회하는 소통 간담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방침이다.

이동찬 사무국장은 "이번 사무국 간담회는 각 대학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면서 통합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통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연합해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 벨트를 구축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과 연합하는 등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무는 혁신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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