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 의한 사기”…NH농협은행, 15억원 상당 금융사고 공시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10. 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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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에서 15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NH농협은행은 외부인의 사기에 따른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사고가 외부인에 의한 사기에 따른 것으로 보고, 수사 결과에 따라 형사 고소나 고발을 검토할 방침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수사기관에서 부동산 관련 사기 수사 중 관련 내용을 통보해 왔다"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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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사옥. [사진 출처 = 농협은행]
NH농협은행에서 15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NH농협은행은 외부인의 사기에 따른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15억2530만으로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해 3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다. 손실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금융권에 따르면 해당 차주는 서울의 한 영업점에서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해 부동산담보대출을 과도하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행은 이번 사고가 외부인에 의한 사기에 따른 것으로 보고, 수사 결과에 따라 형사 고소나 고발을 검토할 방침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수사기관에서 부동산 관련 사기 수사 중 관련 내용을 통보해 왔다”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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