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흑백요리사’ 대박은 대박도 아니다‥2990억 돈방석

배효주 2024. 10. 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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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로 대박 흥행의 가운데에 선 백종원이 2,990억 원 돈방석에 앉는다.

10월 25일 백종원이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수요 예측에 국내외 2,200여개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 734.67대 1, 공모가 3만4천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최근 전 세계 공개된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안성재 셰프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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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흑백요리사'로 대박 흥행의 가운데에 선 백종원이 2,990억 원 돈방석에 앉는다.

10월 25일 백종원이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수요 예측에 국내외 2,200여개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 734.67대 1, 공모가 3만4천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더본코리아의 시가 총액은 4,918억 원에 달한다. 지분 약 60%를 보유한 백종원의 주식 평가액은 공모가 기준 약 2,990억 원 규모다.

백종원은 최근 전 세계 공개된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안성재 셰프와 호흡을 맞췄다.

'흑백요리사'가 글로벌 흥행 대박을 터뜨림에 따라 참여한 셰프들이 모두 유명세를 얻으며 활약 중이다.

백종원은 이에 힘입어 ENA 신규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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