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전역 후 옷 산 적 없어"…이동휘와 스타일 변신

유튜브 채널 '집대성' 25일 공개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대성이 '집대성'에서 배우 이동휘와 옷 쇼핑에 나섰다.

2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결혼, 하겠나?'(감독 김진태)의 주역 이동휘, 한지은이 함께했다.

이날 대성이 '사복패션 끝판왕'으로 불리는 이동휘와 쇼핑에 나섰다. 제작진은 이동휘에게 여심을 저격하는 콘셉트의 옷을 대성에게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대성은 쇼핑을 자주 하냐는 질문에 "안 한다, 일단 옷 가게를 되게 불편해하고, 전역하고 한 번도 옷 산 적이 없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성은 "생각해 보니까 '집대성' 1회 때 입었던 후드 티셔츠를 샀다, 마음에 들면 입었던 옷을 현장에서 바로 사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대성은 이동휘의 추천으로 입은 옷을 입고, 한지은을 함께 만나러 가 시선을 모았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