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공수처 검사 4명 연임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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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임기 만료가 임박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4명의 연임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재가로 이대환 공수처 수사4부 부장검사와 부장검사급인 차정현 수사기획관, 평검사 2명의 임기가 연장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4명 검사들의 연임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대통령이 인사권을 가지고 수사 개입하려는 의도라며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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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임기 만료가 임박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4명의 연임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재가로 이대환 공수처 수사4부 부장검사와 부장검사급인 차정현 수사기획관, 평검사 2명의 임기가 연장됐다.
앞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전날 국정감사에서 연임 재가 지연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우려했다. 특히 채해병 사건에 있어 수사 연속성 유지가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수사 연속성, 조직 안정, 신규 우수 인력 확보 차원에서 보면 네 사람 연임이 절실한 사정은 맞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4명 검사들의 연임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대통령이 인사권을 가지고 수사 개입하려는 의도라며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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