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5중 추돌…화재 차량 발견한 부산경찰, 신속진화 대형사고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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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를 발견한 부산 경찰이 신속한 대응으로 불길을 잡았다.
2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쯤 서울방향 문경휴게소 5㎞ 전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경북청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사고 사건을 인계하고, 소방에 사고내용을 전파하는 등 후속 조치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부산 경찰들이 신속하게 대응해 사전에 예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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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를 발견한 부산 경찰이 신속한 대응으로 불길을 잡았다.
2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쯤 서울방향 문경휴게소 5㎞ 전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1대에 불이 붙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벌질 위험이 발생했다.
이때 서울에서 예정된 대규모 집회를 지원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곳을 지나던 부산경찰청 소속 8기동대 경찰관 20명이 이를 목격했다. 이들은 즉시 버스에서 내려 사고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기동대버스 내에 구비돼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이후 경북청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사고 사건을 인계하고, 소방에 사고내용을 전파하는 등 후속 조치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부산 경찰들이 신속하게 대응해 사전에 예방했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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