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직장운동부 육상부 창단식...힘찬 날갯짓

이종현 기자 2024. 10. 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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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육상부가 25일 옥정체육공원에서 창단식을 갖고 힘찬 날갯짓을 했다.

2006년 양주시 관내 초중고 육상부 코치를 맡으며 양주시와 인연을 맺은 하경수 감독은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을 역임했으며, 단거리 허들이 주특기인 이선민 선수와 단거리가 주특기인 최윤경 선수는 모두 양주시 육상 명문 덕계고등학교 출신이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10월 초 주 훈련장인 고암동 옥정체육공원 내에 선수들이 휴식과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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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육상선수, 가족 등이 25일 옥정체육공원에서 열린 창단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청 육상부가 25일 옥정체육공원에서 창단식을 갖고 힘찬 날갯짓을 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시의원,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백옥자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박종만 양주시육상연맹 회장, 관내외 육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4월 하경수 감독과 여자 단거리 이선민, 최윤경 선수 2명으로 구성해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2006년 양주시 관내 초중고 육상부 코치를 맡으며 양주시와 인연을 맺은 하경수 감독은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을 역임했으며, 단거리 허들이 주특기인 이선민 선수와 단거리가 주특기인 최윤경 선수는 모두 양주시 육상 명문 덕계고등학교 출신이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5월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양주시가 2부 육상 종합우승을 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최윤경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여자일반부 400m 계주 2위를 기록했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10월 초 주 훈련장인 고암동 옥정체육공원 내에 선수들이 휴식과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마련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 “육상부 창단으로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경기부 연계체계가 구축돼 양주시에서 배출된 우수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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