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여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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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전남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찾아 현황을 살폈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위 박주민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12명과 보좌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요양돌봄 관계자 등 40여 명은 전날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여수중앙병원을 방문했다.
보고에서 여수중앙병원 박기주 원장은 올해 1월 문을 연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현황을, 시는 도서지역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운영현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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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전남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찾아 현황을 살폈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위 박주민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12명과 보좌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요양돌봄 관계자 등 40여 명은 전날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여수중앙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들은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병원 관계자 등과 함께 병원을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보건의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에서 여수중앙병원 박기주 원장은 올해 1월 문을 연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현황을, 시는 도서지역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운영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시는 건의사항으로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전남 동부권 닥터헬기 배치 검토'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보건 분야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박주민 위원장은 "여수시가 특화사업인 섬 복지 분야를 특성 있게 잘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선 보건소,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전국 섬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모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건강한 노후 생활이 가능하도록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수시는 지난해 3월 전국 12개 지자체 중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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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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