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광도시로' 광양시 관광 활성화 포럼 오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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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비전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기치로 천만 관광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명만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은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광양 관광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이번 포럼이 글로벌 광양관광 신르네상스를 꿈꾸는 민관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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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비전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기치로 천만 관광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광양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광양예술창고 소교동B에서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광양 관광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관광 분야 전문가와 종사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의 첫 순서는 주제발표다. 정희정 서경대 교수는 '글로벌도시 광양 신르네상스', 유은미 세명대 교수는 '아이언 글로벌 시티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정희정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상민 (주) 케이피이엠 대표이사, 정석순 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 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조인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이소윤 제주관광대 교수 등 관광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명만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은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광양 관광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이번 포럼이 글로벌 광양관광 신르네상스를 꿈꾸는 민관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은 백운산,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제철소, 항만 등 풍부한 산업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시의 특색을 융합한 관광정책과 랜드마크형 관광인프라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포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포럼은 광양 관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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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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