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여권 두고 와 비행기 놓쳐 “난 왜 이러는 걸까” 자책

이하나 2024. 10. 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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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자신의 실수를 자책했다.

박진희는 10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비행기를 놓쳤어요. 연사로 초청되어 비엔나로 환경강연 가는 일정이었는데 여권을 안 가져왔지 뭐예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다 제 불찰인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안내 해주신 덕분에 저는 다음 비행기를 탑니다. 덕분에, 비엔나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라고 전한 뒤 "아 나는 정말 왜 이러는 걸까??? 울고싶다"라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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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진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박진희가 자신의 실수를 자책했다.

박진희는 10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비행기를 놓쳤어요. 연사로 초청되어 비엔나로 환경강연 가는 일정이었는데 여권을 안 가져왔지 뭐예요”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박진희는 공항에서 허탈한 듯 자리에 주저앉아 한곳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다. 박진희는 “제 잘못이죠 뭐. 심장이 너무 뛰어서 침착할 수가 없었는데 도움 주신 항공사 직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 제 불찰인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안내 해주신 덕분에 저는 다음 비행기를 탑니다. 덕분에, 비엔나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라고 전한 뒤 “아… 나는 정말 왜 이러는 걸까??? 울…고…싶…다…”라고 자책했다.

박진희는 2014년 5세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 종영한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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