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조치 TF 발족…경제 협력 속도

이상현 2024. 10. 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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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한 '범정부 경제협력 TF'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TF 단장인 정병원 차관보 주재로 이날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는 외교부·기재부·산업부·국토부·관세청·포스코인터내셔널·대우건설 관계자가 참석해 경제 분야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주기적으로 팀별 혹은 전체 회의를 열어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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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조치 TF 발족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2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한 '범정부 경제협력 TF'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TF 단장인 정병원 차관보 주재로 이날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는 외교부·기재부·산업부·국토부·관세청·포스코인터내셔널·대우건설 관계자가 참석해 경제 분야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TF는 '교역 및 투자·에너지팀', '핵심광물팀', '개발금융팀', '인프라팀'으로 구성됐다. 주기적으로 팀별 혹은 전체 회의를 열어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에는 한국과 아프리카 48개국 정상 등이 참석해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핵심광물 대화 출범, 호혜적 교역·투자 협력 확대,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등에 합의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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