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감사원장 고발 유감...독립성 존중받아야"

이종구 2024. 10. 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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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회의록 제출 요구를 거부했다고 국회 상임위에서 고발을 의결한 것은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존중받지 못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감사원은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회의록 제출·공개가 어려운 점뿐만 아니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야가 회의록 공개에 합의해줄 것을 여러 차례 설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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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회의록 제출 요구를 거부했다고 국회 상임위에서 고발을 의결한 것은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존중받지 못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감사원은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회의록 제출·공개가 어려운 점뿐만 아니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야가 회의록 공개에 합의해줄 것을 여러 차례 설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법사위가 제출을 요구한 특수활동비 내역과 대통령실 이전 감사 등과 관련해 국정감사 현장에 열람이 가능한 자료를 최대한 비치해 국감 활동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24일) 감사원 현장 국감에서 국회 법사위는 대통령실 이전 감사 관련 감사위원회의 회의록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재해 감사원장과 최달영 사무총장에 대한 고발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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