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북 군사적 지원 여부, 때가 되면 결정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 러시아와 북한은 때가 되면 양국 간 합의에 포함된 군사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것을 결정해야 할 때, 우리는 결정할 것"이라면서 "우리가 적용할지 말지 그리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우리의 주권적 결정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 러시아와 북한은 때가 되면 양국 간 합의에 포함된 군사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것을 결정해야 할 때, 우리는 결정할 것"이라면서 "우리가 적용할지 말지 그리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우리의 주권적 결정 사항"이라고 밝혔다.
앞서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지난 6월 19일 평양에서 만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조약)을 체결했고, 전날(24일)엔 러시아 하원(국가두마)이 이를 비준했다.
조약에는 어느 한쪽이 무력 침공을 당하면 다른 한쪽은 지체 없이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수영강습 갔던 화성 여대생 주검으로…'정액 묻은 청바지'가 사라졌다
- 4년만에 방에서 발견된 아들 백골시신…70대 아버지 무죄 왜?
- 김희애, 18년 만에 시세차익 381억…청담동 빌딩 투자 성공
- "센스 있게 고기 1개 더, 튀김옷 1㎝로"…'파워블로거지'에 사장 한숨
- 간미연 "베복 전성기 때 '몽골 땅' 멤버당 1000평씩 선물 받았다"
- 이홍기, 최민환 옹호 후 "오해없게 직접 만나 이야기 할게…"
- '입맞춤·음란물' 민폐 美 유튜버, 길거리 라방 찍다 '퍽'…행인이 응징
- 유민상 "결혼식 20분 사회 보고 1000만원 번 적도 있어"
- 주먹 날린 중3에 70대 노인 사망…"선물도 준 이웃사이였는데" [영상]
- 정선희 "박진영 '허니' 피처링 내가 했는데 고소영이 뮤비 출연…자존심 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