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vs 친한 충돌...특별감찰관 표결 처리? “마이너스 게임” [공덕포차]

정주용 기자 2024. 10. 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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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특별감찰관 임명을 두고 국민의힘이 심각한 내분을 겪고 있습니다.

특별감찰관 추진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사이에 권한 다툼이 벌어진 건데요.

추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마치고 의원총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혀 결국 특별감찰관 추진을 의총에서 표결로 결정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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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특별감찰관 임명을 두고 국민의힘이 심각한 내분을 겪고 있습니다. 특별감찰관 추진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사이에 권한 다툼이 벌어진 건데요. 추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마치고 의원총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혀 결국 특별감찰관 추진을 의총에서 표결로 결정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의 장문어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하지 말자는 쪽 표가 많이 나오면 한 대표 리더십이 땅에 떨어지는 것이고, 하자는 쪽이 많아지면 추 원내대표 리더십이 땅에 떨어지는 마이너스 게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우리의 박카스 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은 “표결에 들어갈 가능성은 적다”면서도 “표결하는 것은 양쪽에 리스크가 다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덕포차〉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박성태 장성철
타이틀·섬네일: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정현선
연출 : 정주용(j2yong@hani.co.kr) 이규호 (pd295@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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