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영풍 지분 전량 매도

신채연 기자 2024. 10.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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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영풍 지분을 전량 매도했습니다.

오늘(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3일 보유한 영풍 1천723주를 주당 36만6천424원에 전량 매각했습니다.

최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도 영풍 주식 1만4천637주를 장내 매도했습니다.

최 회장 일가는 지난달 23일부터 영풍 주식을 40만원대에 대거 팔기 시작했습니다.

고려아연과 영풍 간 동업 관계가 사실상 끝나면서 보유 물량을 정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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