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투병에 공황장애” 공형진, 모친상 6개월만 오늘(25일) 부친상

배효주 2024. 10. 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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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이 모친상을 당한지 반년 만에 부친상을 당해 깊은 슬픔에 빠졌다.

공형진은 10월 25일 부친상을 당했다.

6개월 만에 양친을 모두 여읜 공형진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한편,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공형진은 다수의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지만, 최근에는 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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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뉴스엔 배효주 기자]

공형진이 모친상을 당한지 반년 만에 부친상을 당해 깊은 슬픔에 빠졌다.

공형진은 10월 25일 부친상을 당했다. 공형진 부친은 89세를 일기로 이날 영면에 들었다.

빈소는 서울 강남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이다.

공형진은 지난 4월 모친상을 당한 바 있다. 6개월 만에 양친을 모두 여읜 공형진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한편,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공형진은 다수의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지만, 최근에는 뜸했다.

지난 2020년, 공형진은 공교롭게도 이날 세상을 떠난 故김수미가 진행하던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로 "공황장애를 앓았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공형진은 어머니의 결장암 투병과 아버지의 낙상 사고 등 연이은 악재를 경험하면서 공황장애를 얻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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