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신기술 연구개발 포스코, 고양시 등 맞손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4. 10. 25.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가 고양특례시,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국항공대와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신기술 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고양시 UAM 산업 확산·활성화, UAM 실증·시범운용구역 지정과 운영을 위한 자문 지원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고양특례시,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국항공대와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신기술 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고양시 UAM 산업 확산·활성화, UAM 실증·시범운용구역 지정과 운영을 위한 자문 지원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UAM 기체가 수직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이착륙장 건설에 필요한 구조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포스코는 2022년부터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 건설에 필요한 철강 소재와 강구조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고성능 강재와 프리패브(조립식) 공법을 적용해 도심지에 적합한 수직 이착륙장을 개발하고, 고양시의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실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패브는 공장에서 부재를 미리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만 해 구조물을 완성하는 공법이다.

[조윤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