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英대사관, ‘2024 SEDEX’ 참여…한·영 반도체 협력 기회 모색

김유진 기자 2024. 10.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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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는 최근 열린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 전시회 '2024 반도체대전'(SEDEX)에 영국관으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사관은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2박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영국의 혁신 반도체 기술 기업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들과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영국 반도체 부문과의 협력에 관한 문의는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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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반도체대전’(SEDEX)에 설치된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의 영국관 모습. 주한영국대사관 제공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는 최근 열린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 전시회 ‘2024 반도체대전’(SEDEX)에 영국관으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사관은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2박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영국의 혁신 반도체 기술 기업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들과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구체적으로는 에드워드 코리아, 인트라링크, 옥스포드 인스트루먼츠, 파라그라프, 퀴나스 테크놀로지 등 업체들이 참여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영국의 반도체 부문은 지난 2022년에 96억 파운드의 매출을 올려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의 약 2%를 차지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 차지하는 매출액은 41억 파운드에 이른다.

영국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연구 및 디자인 활동의 매력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영국에서 연구, 개발, 디자인 및 IP 활동을 수행하는 국제적으로 본사를 둔 반도체 기업이 72%에 달한다.

영국 반도체 기업은 현재까지 총 17억 파운드의 보조금과 자금을 확보했다고 대사관은 설명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반도체 부문과의 협력에 관한 문의는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로 연락하면 된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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