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3분기 순손실 168억…"LP 운용손실 영향"

노정동 2024. 10. 25.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이 올 3분기 16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1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다만 3분기 파생거래상품 손실 등 여파로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하며 순손실 168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ETF LP의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로 13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올 3분기 16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LP) 운용 과정에서 1300억원의 손실을 낸 금융사고 영향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1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다만 3분기 파생거래상품 손실 등 여파로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하며 순손실 168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ETF LP의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로 13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위탁수수료는 전년 대비 5.3% 감소한 971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자기매매 수익은 1247억원으로 전년보다 24.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