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5억원 상당 금융사고 발생

노정동 2024. 10. 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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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15억2500만원 규모다.

농협은행은 수사기관이 사기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고를 인지하게 됐다.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해 3월7일부터 11월17일까지이며 손실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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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15억2500만원 규모다.

농협은행은 수사기관이 사기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고를 인지하게 됐다. 이후 이상 거래를 확인하고 문제가 된 차주를 수사기관에 형사 고소 조치했다.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해 3월7일부터 11월17일까지이며 손실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금융권에 따르면 해당 차주는 서울의 한 영업점에서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해 부동산담보대출을 과도하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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