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현직 국장실 압수수색…'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배수아 기자 2024. 10. 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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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안산시 A 국장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

25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전날(24일) 오전, 안산시 도시주택국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A 국장은 안산의 한 상가 재건축 문제와 관련해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월 해당 상가의 구분소유자들로부터 A 국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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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

(안산=뉴스1) 배수아 기자 =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안산시 A 국장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

25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전날(24일) 오전, 안산시 도시주택국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A 국장은 안산의 한 상가 재건축 문제와 관련해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월 해당 상가의 구분소유자들로부터 A 국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최근 고발인 조사와 참고인 조사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한 후 A 씨를 소환할 방침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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