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92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봉화 춘양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2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5~6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같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봉화 춘양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2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5~6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같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사소한 학교폭력에 관한 대책마련 ▲칭찬을 통한 바른 언어 사용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 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 전체 6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한 학생은 제안설명을 할 때 많이 긴장됐으나 사회시간에 배운 장소에 직접 와서 발표해보니 실감나고 신기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봉화 출신 박창욱 도의원은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하여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건을 직접 처리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북도의회는 더 많은 학생에게 의정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슴에 돈 꽂아” 율희 폭로…경찰, 최민환 ‘성매매 의혹’ 내사 착수
- 김수미 사인은 ‘고혈당 쇼크’…“당뇨 수치 500 넘었다”
- “최동석 18억 가압류 건 압구정 아파트…박지윤, 42억에 팔았다”
- 상습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검찰 징역 6개월 구형
- “4시간 기다렸어요”…이장우, 우동·국밥 이어 ‘호두과자’도 대박 터졌다
- ‘여친 던지기’ 놀이에 척추 골절…“잠수 이별까지 당했다”
- 조세호, ♥아내와 신혼여행 중 ‘불청객’이 얼굴을…인상 팍
- “바람을 피워?” 사실혼 여성 폭행해 사망케 한 60대, 징역 10년
- 율희 “최민환, 업소 출입… 술 취해 내 가슴에 돈 꽂아”
- “바둑 두는 줄”… 주차장 4칸 혼자 차지한 민폐 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