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출범 첫 실적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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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이 첫 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분기에 약 57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88억원의 순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50% 감소한 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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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지난 8월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이 첫 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분기에 약 57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88억원의 순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3분기 순영업수익은 33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8% 감소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영업수익은 1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50% 감소한 9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우리투자증권과 포스증권의 합병이 이뤄진 영향이다.
고객수와 예수금도 크게 늘었다. 자산관리계좌(CMA)·비대면 고객수는 작년 3분기 29만4900명에서 37만7800명으로 2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예수금은 3조9060억원에서 5조270억원으로 28.7% 늘었다.
옥일진 우리금융그룹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은 "우리투자증권 MTS는 연내 오픈을 목표로 추진 중이고 내년 1분기까지 통합 슈퍼앱에도 탑재할 것"이라며 "전산통합 후 출시되는 HTS는 내년 하반기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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