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쿵쾅쿵쾅·멍멍' 소리에 스트레스↑

김창성 기자 2024. 10.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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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층간소음 갈등 해소와 더 나은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는 ▲의자 끄는 소리 ▲걷는 소리 등 일상 속 다양한 생활 소음이 이웃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직접 듣고 저감 방법을 배우는 체감형 교육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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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온라인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 다양한 관련 지식도 제공
LH가 '온라인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접속기기별 서비스 화면 예시.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층간소음 갈등 해소와 더 나은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는 ▲의자 끄는 소리 ▲걷는 소리 등 일상 속 다양한 생활 소음이 이웃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직접 듣고 저감 방법을 배우는 체감형 교육 서비스다.

LH는 ▲조용한 집짓기 이해하기 ▲층간소음에 대한 오해 해소 ▲생활 속 벽간소음 줄이는 방법 등 층간소음과 벽간소음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PC·모바일·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해결하려면 기술개발과 이웃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도 필수"라고 짚었다.

이어 "일상 속 생활 소음이 이웃에 게 어떻게 들리는지 알아보고 저감 방법도 배워볼 수 있는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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