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세계서 친구 만들고 펫 키워…일본 휩쓴 아바타 꾸미기 한국 온다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10. 25.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코네그룹이 글로벌 흥행작인 아바타 서비스 '리블리 아일랜드'와 '포켓트윈'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레이스 윤 코코네M 대표이사는 "폭력이나 자극과는 거리가 멀고 감성이 넘치는 코코네의 무공해 서비스들을 한국어 버전으로 내놓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바타들을 통해 가상세계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는 소비자라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코코네M]
코코네그룹이 글로벌 흥행작인 아바타 서비스 ‘리블리 아일랜드’와 ‘포켓트윈’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코네그룹은 디지털콘텐츠기업으로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포케코로’, ‘헬로 스윗 데이즈(헬로키티 스윗파티)’, ‘디즈니 마이 리틀 돌’ 등 아바타를 활용한 꾸미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강자다. 국내에서는 한국법인 코코네M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되는 리블리 아일랜드는 지난 2021년 공개 이후 1000만 다운로드를 앞둔 인기작이다. 연금술로 태어난 ‘리블리’라는 신비로운 생명체를 키우는 게임이다. 현재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오는 11월 7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포켓트윈은 오는 11월 28일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된다. 청소년 대상 서비스인 만큼 무해함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쌍둥이 아바타를 취향에 맞춰 꾸민 뒤 롤 플레이를 즐기면 된다.

리블리 아일랜드는 오는 28일부터, 포켓트윈은 11월 14일부터 홈페이지와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특별 아이템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그레이스 윤 코코네M 대표이사는 “폭력이나 자극과는 거리가 멀고 감성이 넘치는 코코네의 무공해 서비스들을 한국어 버전으로 내놓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바타들을 통해 가상세계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는 소비자라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