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팬 폭행 의혹' 코알라, '랩:퍼블릭'서 못본다… "분량 편집" [공식입장]

김진석 기자 2024. 10. 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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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의 팬 폭행에 연루된 인물로 주목받은 코알라가 '랩:퍼블릭'에서 볼 수 없게 됐다.

래퍼 코알라는 지난 9월 29일 발생한 제시 일행의 팬 폭행 사건과 연관된 인물로 알려졌다.

제시 측 변호인은 한인 갱단으로 지목된 코알라에 대해 "코알라는 제시와 몇 번 음악 작업을 같이 했으며 제시는 갱단과 관련이 없다. 코알라가 갱단이라는 것도 전혀 아는 바가 없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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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제시의 팬 폭행에 연루된 인물로 주목받은 코알라가 '랩:퍼블릭'에서 볼 수 없게 됐다.

25일 티빙 예능프로그램 '랩:퍼블릭'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코알라에 관해 "4화 이후 현재까지 공개된 회차에서 노출 분량을 편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회차도 편집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래퍼 코알라는 지난 9월 29일 발생한 제시 일행의 팬 폭행 사건과 연관된 인물로 알려졌다.

당시 제시의 팬은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자리를 떠나려 했으나, 제시 옆에 있던 한 남자가 폭행을 휘둘렀다. 이 사태 속 코알라도 위협을 가한 인물로 지목됐다. 제시는 제대로 된 조치 없이 일행들과 다른 곳으로 이동해 또 다른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을 통해 해당 사건이 다뤄지자 제시는 가해 남성을 "처음 본 사이"라고 선을 그었고, "당황해서 그랬다"며 후회와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시 측 변호인은 한인 갱단으로 지목된 코알라에 대해 "코알라는 제시와 몇 번 음악 작업을 같이 했으며 제시는 갱단과 관련이 없다. 코알라가 갱단이라는 것도 전혀 아는 바가 없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코알라는 제시의 곡 '어떤 X(What Type of X)' '콜드 블러드'(Cold Blooded) '눈누난나' 등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빙 '랩: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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