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CET1 비율 개선에 역량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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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주주환원 정책에 영향을 주는 보통주자본비율(CET1)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이성욱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CET1 비율이 상반기와 같은 12.0%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3분기 중에 조기 자산 확대로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해 6월 말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며 "4분기에는 그룹 전체 역량을 자산관리, 자본비율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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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주주환원 정책에 영향을 주는 보통주자본비율(CET1)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이성욱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CET1 비율이 상반기와 같은 12.0%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3분기 중에 조기 자산 확대로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해 6월 말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며 "4분기에는 그룹 전체 역량을 자산관리, 자본비율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기업대출은 자산 증가보다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금리 하락을 방어하고 가계대출은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해 감축할 예정"이라며 "9월 말에 일시적으로 위험자산이 증가한 부분은 바로 축소하도록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연말 CET1비율 12.2%와 내년 목표치 12.5%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우리금융은 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일진 우리금융 최고디지털책임자(CDO) 부사장은 "MTS는 연내 오픈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년 1분기까지 은행에서 추진하는 통합 뱅킹앱에 같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산시스템을 통합해서 완전히 통합한 MTS는 내년 하반기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8월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금을 합병해 우리투자증권을 출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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