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5억원 규모 금융사고 확인··· 형사고소 검토"

박지수 기자 2024. 10. 25.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에서 15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행은 문제가 된 차주에 대한 형사 고소를 검토할 예정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수사 결과에 따라 문제가 발견된 차주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사고 금액은 15억 2530만 원, 사고 발생 기간은 2023년 3월 7일부터 같은 해 11월 17까지로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 제공=NH농협은행
[서울경제]

NH농협은행에서 15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행은 문제가 된 차주에 대한 형사 고소를 검토할 예정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수사 결과에 따라 문제가 발견된 차주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수사기관의 부동산 관련 사기 수사 중 발견된 이상 거래에 대한 후속 조치를 한 것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해당 차주는 서울의 한 영업점에서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해 한도 이상의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금액은 15억 2530만 원, 사고 발생 기간은 2023년 3월 7일부터 같은 해 11월 17까지로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수사기관 조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