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가짜 뉴스가 믿음이 되는 과정
서지혜 기자 2024. 10. 25.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가 사람들이 가짜뉴스를 믿게 된 원인을 파헤친다.
저자에 따르면 잘못된 믿음은 심리적, 인지적, 성격적, 사회적 요소에 의해 인간을 현혹한다.
저자는 잘못된 믿음에 맞서 싸우기 위해 '공감에 뿌리를 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는 이미 모두 나만이 옳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간이 불신을 회복하는 것이 가짜 뉴스의 위협을 이겨내는 첫 단추임을 강조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
댄 애리얼리 지음, 청림출판 펴냄
댄 애리얼리 지음, 청림출판 펴냄
[서울경제]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가 사람들이 가짜뉴스를 믿게 된 원인을 파헤친다. 저자에 따르면 잘못된 믿음은 심리적, 인지적, 성격적, 사회적 요소에 의해 인간을 현혹한다. 그런데 이 가짜 뉴스를 내버려둘 수는 없다. 선거와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한다. 저자는 잘못된 믿음에 맞서 싸우기 위해 ‘공감에 뿌리를 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는 이미 모두 나만이 옳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간이 불신을 회복하는 것이 가짜 뉴스의 위협을 이겨내는 첫 단추임을 강조한다. 2만2000원.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카리나 차에서 못 내려'…성수동 '프라다 행사' 몰려든 인파에 결국
- 최민환, 전처 율희 사생활 폭로에 활동 중단…경찰 '성매매 위반 혐의' 내사
- 관중이 던진 폭죽 줍다가 '펑'…결국 손가락 절단된 벨기에 축구선수
- '아침 내내 울었다'…브루노 마스 '아파트' 음방 1위에 '한글 소감' 썼다
- 영원한 '일용엄니' 배우 김수미 사망…지병으로 추정
- 문전성시 이루는 삼성동 9000원 함바집…강남 전체 소비는 줄었다
- '의대 힘들게 뭐하러' '장마철엔 미국집'…강남 슈퍼리치들의 '그사세'
- ''삐약이' 신유빈 효과 이 정도일 줄은'…주문 '30배' 폭증에 대박 난 '이 회사'
- '황금 당근 얻었다'…테슬라 시총 하루새 1500억달러 불어나
- '서울에서만 4500억 쓰고 있다'…외신도 주목한 '이 전염병'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