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방화6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계약 해지

황준익 2024. 10. 25.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2197억9500만원으로 해지 사유는 발주처인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도급계약 해지 통보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2020년 6월 19일 조합과 도급계약을 맺었다.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간 공사비 인상에 따른 갈등이 원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사비 갈등에 조합 해지 통보

HDC현대산업개발은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25일 공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더팩트|황준익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2197억9500만원으로 해지 사유는 발주처인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도급계약 해지 통보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2020년 6월 19일 조합과 도급계약을 맺었다.

방화6구역 재정비 사업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608의 97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557가구를 짓는다.

지난해 4월 이주·철거를 마쳤지만 현재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간 공사비 인상에 따른 갈등이 원인이다.

plusi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