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24시] 충남교육청, '독도야, 격렬히 사랑해' 독도의 날 행사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4. 10.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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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아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충남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와 충남 최서단 격렬비열도를 함께 인식시키기 위함이다.

'독도야, 격렬히 사랑해'를 주제로 충남교육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 4행시 짓기, 독도·격렬비열도 스트링아트 만들기, VR체험, 따뜻한 메시지 작성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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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출연금’ 하반기 재정 토론회 개최
홍성군, '제104주년 청산리대첩 전승기념 행사' 거행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충남교육청 안뜨락에서 열린 독도의 날 기념행사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아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충남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와 충남 최서단 격렬비열도를 함께 인식시키기 위함이다.

'독도야, 격렬히 사랑해'를 주제로 충남교육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 4행시 짓기, 독도·격렬비열도 스트링아트 만들기, VR체험, 따뜻한 메시지 작성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의 독도교육 추진 현황과 각 학교의 독도교육 주간 운영 사례를 영상과 사진으로 전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도야, 격렬히 사랑해'라는 외침이 충남의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여와 체험중심의 독도·격렬비열도 교육을 위해 학교와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학교는 연간 1주를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충남 출연금' 하반기 재정 토론회 개최

25일 선문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2024년 하반기 재정 토론회'가 열렸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의회는 25일 선문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출연금 운용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방안 제시'를 주제로 하반기 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주요 재정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재정심의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되었다.

토론회에는 고효열 의회 사무처장을 포함한 광역 및 기초의회 관계자,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발제와 종합 토론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국회예산정책처 이은경 예산분석실 공공기관평가과장이 맡았으며,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최진혁 교수의 사회로 지정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 충남도립대학교 윤석환 교수, 인천대학교 서세욱 교수, 나라살림연구소 손종필 수석연구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공기관 예산 집행 후 정산 절차의 방향성과 개선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의회 재정심의 및 재정 운용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 받았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이번 하반기 토론회는 충남도가 더욱 철저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며 "충남도의회는 지속해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홍성군, 제104주년 청산리대첩 전승기념 행사 거행

홍성군은 25일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지에서 '제104주년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대첩 전승기념 행사'를 거행했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25일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지 내 백야사에서 '제104주년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대첩 전승기념 행사'를 거행했다.

군은 1920년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청산리대첩의 마지막 전투일인 10월25일에 전승기념 행사를 매년 거행한다.

지역 군부대의 조총 발사 의식을 통해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손을 대표해 갈산고등학교 학생 대표의 추모 글 낭독과 항일정신을 담은 기념공연이 진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와 지역 군부대,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앞으로도 백야 김좌진 장군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생가지 주변 정비와 성역화 사업 등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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