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소기업 융합대전 광주 행사 폐막…전시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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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4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25일 '2024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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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4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는 25일 '2024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만 중소기업의 성과와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중소기업 융합대전에는 전국에서 1500여 명의 중소기업 경영인이 참여한 가운데 320여 개의 중소기업 전시부스가 마련됐다.
이번 대전에서는 또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가 마련돼 회원들의 호응을 받았고 특히 밀키트 포징 기술 확보를 위한 협업 모델 구축 사례가 소개되는 등 융합마스터 사례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또 융합과 혁신을 통해 한국 경제의 핵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짐과 목표를 제시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껏 높이기도 했다.
그밖에 일자리 박람회, 수출 상담회가 마련돼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과 국제적 협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지역체육대항전, 광주비엔날레 관람, Adieu 광주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기업, 분야와 분야 간에 융합을 경험하며 기업 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중소기업들의 혁신과 협력을 격려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 기술 융합, 협업 문화 확산 등 3개 분야에서 총 53점(정부 포상 15점 포함)의 포상도 이뤄지면서 성과를 이룬 중소기업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정권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장은 환송사를 통해 "이번 융합대전을 통해 중소기업 간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졌다"며 "융합과 혁신이 한국 경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대전은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며 "내년에는 대전에서 더욱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폐막식에서는 이정권 광주전남연합회장이 캐스퍼 차량을 후원하는 등 회원들의 물품 후원이 이어졌고 회기가 광주전남연합회에서 대전세종충남연합회로 이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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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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