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개월여만에 최고치…장중 한때 1390원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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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4개월 여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거래일보다 8.5원 오른 1388.7원을 기록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390.4원까지 올랐다.
여기에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원/달러 환율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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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4개월 여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 장중 한때 139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 속 중국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원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거래일보다 8.5원 오른 1388.7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3일(1390.6원·오후 3시30분 기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4원 내린 1378.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초반 하락세를 이어가며 1378.5원까지 내렸다.
하지만 이후 환율은 반등했다. 중국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면서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390.4원까지 올랐다.
여기에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원/달러 환율을 부추겼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4포인트(0.09%) 오른 2583.27에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88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세종=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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