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장애인·비장애인 어우러진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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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우리 정부는 모두가 운동하기 좋은 체육환경을 구축해 스포츠를 통한 통합 사회 조성을 국정 과제로 삼고 있다"며 "반다비체육센터를 확충하고, 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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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구산동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우리 정부는 모두가 운동하기 좋은 체육환경을 구축해 스포츠를 통한 통합 사회 조성을 국정 과제로 삼고 있다"며 "반다비체육센터를 확충하고, 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의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체육의 종목별 리그전을 확대해 여러분이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전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의과학 투자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 총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무대로,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모든 선수가 자신이 목표로 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얼마 전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활약은 국민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며 정호원·박진호·조정도·유수영·권효경 선수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선수단 여러분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달라"며 "우리 국민과 함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수 여러분의 투지와 열정에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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