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제3회 자율주행 오픈포럼 개최

김동규 기자 2024. 10. 25.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연계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민·연·관 제3회 자율주행 오픈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주행 오픈포럼은 지난 2016년 자율주행차 상용화 및 교통물류 혁신을 위해 발족한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자율주행 관련 주요 이슈를 공론화하고 자율주행 상용화 정책 및 제도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 오픈포럼에서 (왼쪽부터)김시우 한국교통안전공단 처장, 용기중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위원, 임월시 국토부 자율주행정책과장, 석주식 KATRI 부원장, 허정윤 국민대 교수, 전상우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연계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민·연·관 제3회 자율주행 오픈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주행 오픈포럼은 지난 2016년 자율주행차 상용화 및 교통물류 혁신을 위해 발족한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자율주행 관련 주요 이슈를 공론화하고 자율주행 상용화 정책 및 제도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자율주행차의 대국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전문 용어 이해도 향상 방안,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 결과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제도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율주행 업계의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성을 고려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율주행차 안전 운행 성능 확인과, 자율협력주행 인증관리쳬계 구축, 시범운행지구 운영의 내실화로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