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시지부–전주청소년센터,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 체결…“건강한 식습관 정착”

박철현 기자 2024. 10.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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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 사진 오른쪽 세번째부터)와 전주청소년센터(센터장 김성철)가 25일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을 맺었다.

김성철 센터장은 "아침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를 유지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 농가를 돕고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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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 사진 오른쪽 세번째부터)와 전주청소년센터(센터장 김성철)가 25일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북 쌀 산업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 활동 ▲전북산 쌀 가공제품의 행사 적극 활용 ▲농촌의 지속 가능성 제고와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산 쌀이 답례품으로 제공되며, 지역 쌀 소비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철 센터장은 “아침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를 유지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 농가를 돕고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하양진 지부장은 “농협 전주시지부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북산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농협 전주시지부는 지난 8월 전주청소년센터를 방문해 대표 쌀인 ‘십리향’과 쌀로 만든 식혜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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