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어떻게 해야 할까' 11번이나 공 잃고 드리블은 100% 실패…SON 대체 실패

이민재 기자 2024. 10.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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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크마르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승리했지만 웃지 못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베르너였다. 축구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매체는 "베르너는 너무나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전반전 이후 교체됐다. 이는 당연한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계로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45분 동안 유효슈팅 1회, 빗나간 슈팅 1회를 기록했고,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드리블 성공률 0%, 패스 성공률 68%, 크로스와 롱볼 성공률 0%를 기록했다. 또한 11번이나 볼을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 대신 출전했다. 그러나 티모 베르너(28)의 존재감은 없었다.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크마르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3연승(승점 9)으로 달리면서 라치오(이탈리아)와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러나 골 득실에서 밀려 2위에 랭크됐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 없이 알크마르를 상대했다. 경기 전날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지난 주말 경기 이후 약간 통증을 느꼈다. 경기엔 내보내지 않고 상태를 지켜보려고 한다"라며 일찌감치 결장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이후 토트넘의 공식전 3경기에 잇달아 결장했고, 지난 19일 4경기 만의 복귀전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정규리그 3호골을 터트리며 화끈한 복귀전을 치렀다.

▲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크마르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승리했지만 웃지 못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베르너였다. 축구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매체는 "베르너는 너무나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전반전 이후 교체됐다. 이는 당연한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계로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45분 동안 유효슈팅 1회, 빗나간 슈팅 1회를 기록했고,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드리블 성공률 0%, 패스 성공률 68%, 크로스와 롱볼 성공률 0%를 기록했다. 또한 11번이나 볼을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이후 부상 부위에 다시 통증을 느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주말 정규리그 경기에 대비해 손흥민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 히샤를리송, 마이키 무어로 스리톱을 구성하고 전반 초반부터 알크마르를 몰아쳤지만 아쉽게 득점에 이르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전반전 토트넘의 공격은 왼쪽 측면에서 효과를 봤다. 손흥민을 대신해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베르너가 여러 차례 상대 뒷공간 침투에 성공하면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베르너의 발에서 득점이 나오진 않았다. 전반 26분이 결정적이었다. 베르너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고 침투하는 순간 수비 진영에서 넘어온 공이 정확하게 연결되면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다. 그러나 골키퍼 앞에서 제대로 된 슈팅을 하지 못했다.

전반전을 주도하고도 0-0으로 마치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술에 변화를 줬다. 먼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베르너를 빼고 브레넌 존슨을 투입했다. 존슨을 오른쪽에 배치하면서 무어를 왼쪽으로 옮겼다.

▲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크마르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승리했지만 웃지 못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베르너였다. 축구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매체는 "베르너는 너무나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전반전 이후 교체됐다. 이는 당연한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계로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45분 동안 유효슈팅 1회, 빗나간 슈팅 1회를 기록했고,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드리블 성공률 0%, 패스 성공률 68%, 크로스와 롱볼 성공률 0%를 기록했다. 또한 11번이나 볼을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결정이 적중했다. 토트넘 공격이 집중된 왼쪽에서 무어가 공을 잡는 장면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토트넘 공격도 활기가 생겼다. 무어는 패기 있는 드리블을 앞세워 알크마르 수비수들과 맞섰다.

분위기를 탄 토트넘은 후반 6분 루카스 베리발이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히샤를리송이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히샤를리송의 페널티킥 득점은 결국 결승골이 됐다.

토트넘은 후반 40분 알크마르의 왼쪽 풀백 다비드 올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마저 점해 1-0 승리를 지켜냈다.

토트넘은 승리했지만 웃지 못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베르너였다. 축구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매체는 "베르너는 너무나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전반전 이후 교체됐다. 이는 당연한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계로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45분 동안 유효슈팅 1회, 빗나간 슈팅 1회를 기록했고,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드리블 성공률 0%, 패스 성공률 68%, 크로스와 롱볼 성공률 0%를 기록했다. 또한 11번이나 볼을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크마르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승리했지만 웃지 못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베르너였다. 축구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매체는 "베르너는 너무나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전반전 이후 교체됐다. 이는 당연한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계로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45분 동안 유효슈팅 1회, 빗나간 슈팅 1회를 기록했고,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드리블 성공률 0%, 패스 성공률 68%, 크로스와 롱볼 성공률 0%를 기록했다. 또한 11번이나 볼을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험 많은 공격수의 형편없는 경기력이었고, 후반전 같은 포지션에서 뛴 무어의 눈부신 활약과 대조를 이뤘다"라고 전했다.

첼시를 떠나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라이프치히에서 입지를 잃으면서 팀을 옮기게 됐다.

베르너는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모두 볼 수 있는 공격수다. 특히 왼쪽 윙어로 나설 수 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차출됐을 때 토트넘이 그를 원한 이유다.

그는 과거 첼시 시절 떨어지는 골 결정력으로 비판을 받았다. 토트넘 이적 후에도 많은 골을 넣진 못했다. 그러나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오가면서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그는 지난 시즌 14경기 동안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13경기 중 선발로 10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은 베르너 존재감을 높게 평가했다. 손흥민은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베르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요구를 잘 이행하고 있다. 토트넘에 처음 왔을 때 자신감이 좀 없었지만, 이제 자신감과 편안한 마음을 회복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크마르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승리했지만 웃지 못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베르너였다. 축구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매체는 "베르너는 너무나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전반전 이후 교체됐다. 이는 당연한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계로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45분 동안 유효슈팅 1회, 빗나간 슈팅 1회를 기록했고,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드리블 성공률 0%, 패스 성공률 68%, 크로스와 롱볼 성공률 0%를 기록했다. 또한 11번이나 볼을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베르너는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이다. 토트넘에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안겨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축구에선 어떤 보장도 할 수 없지만, 베르너는 분명 토트넘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베르너는 토트넘과 임대 계약을 다시 체결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의 비중은 적다. 총 10경기서 1도움을 기록 중인데, 프리미어리그 6경기 중 선발 출전은 단 2경기뿐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결과는 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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