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안병철 기자 2024. 10.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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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50분께 울진군 후포면 동쪽 약 20㎞ 해상에서 2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울진해경은 왕돌초 인근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습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시신은 외상의 흔적은 없었으나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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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실종 신고된 상태
울진해양경찰서 (사진=뉴시스 DB)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50분께 울진군 후포면 동쪽 약 20㎞ 해상에서 2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울진해경은 왕돌초 인근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습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시신은 외상의 흔적은 없었으나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 부산에서 실종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유족 등을 상대로 실종 신고된 경위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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