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노동조합, 기장 고추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10.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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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부산지역본부(위원장 김태석)는 25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고추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태석 부산농협 노조 위원장과 사무국장을 비롯해 올해 NH농협은행에 입사한 신규직원 24명, 농협중앙회 부산본부·기장군지부, 동부산농협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고추대를 뽑고, 농장 주변 환경 정비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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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대 뽑고 주변 환경 정비하며 ‘구슬땀’
올해 농협은행에 입사한 직원들도 참여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부산지역본부(위원장 김태석)는 25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고추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태석 부산농협 노조 위원장과 사무국장을 비롯해 올해 NH농협은행에 입사한 신규직원 24명, 농협중앙회 부산본부·기장군지부, 동부산농협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고추대를 뽑고, 농장 주변 환경 정비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은행 신규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태석 위원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힘이 되고 농협의 존재 이유와 농촌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산노조는 일손돕기를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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