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유족 "평생 모두의 어머니로 산 배우...기억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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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씨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대표가 어머니의 별세에 대한 유족 측의 공식 입장을 알렸습니다.

정 대표는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수미가 오늘(25일) 아침 7시 반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수미는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에서 연극 '친정엄마'까지, 평생을 모두의 어머니로 살아온 배우라며, 사랑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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