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떠나 농촌으로'…정읍 귀농귀촌학교, 예비귀농인 3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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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5일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학교는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총 57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20기에는 30명의 교육생 중 23명이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그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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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5일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0기 교육생들이 100시간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귀농귀촌학교는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총 57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20기에는 30명의 교육생 중 23명이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그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이달 11일 개강해 25일까지 100시간 동안 귀농의 기초부터 농촌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수에서는 귀농귀촌 멘토단이 멘토·멘티 형식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멘토단은 귀농인들에게 초기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지식을 전수하며, 수료생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기대하며 이번 귀농귀촌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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