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임신 초기 조심→아기와 운동 시작 '젓가락 각선미'

김미화 기자 2024. 10. 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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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후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발표 이후 근황을 공개하며 "지금도 초기지만, 제가 노산이니까 초기 때 아예 움직이지 말라고 하셔서 3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산책도 안 했다"며 "제가 어제 처음으로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초월이었다. 출산한 지인들에게 이 몸무게가 맞는지 물어봤다. '네 살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제 살인 것 같다. 놀랐지만 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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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손담비 개인 계정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후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필라테스 오운완(오늘 운동완료)"라는 글과 함께 아기 이모티콘을 올렸다. 아기를 품고 운동을 한 뒤 즐거운 모습.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발표 이후 근황을 공개하며 "지금도 초기지만, 제가 노산이니까 초기 때 아예 움직이지 말라고 하셔서 3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산책도 안 했다"며 "제가 어제 처음으로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초월이었다. 출산한 지인들에게 이 몸무게가 맞는지 물어봤다. '네 살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제 살인 것 같다. 놀랐지만 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제 임신 4개월이 지나 중기에 접어든 손담비는 건강한 출산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 모습이다. 손담비는 몸무게가 상상초월이라고 말했지만 공개 된 사진 속 손담비는 젓가락 같은 가는 다리 각선미를 자랑한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했다. 손담비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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