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럽맨' 김현호, 오는 27일 원주 DB 홈 경기서 은퇴식 거행...특별 제작 순금 기념패-액자 전달

금윤호 기자 2024. 10. 25.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원주 DB가 '원클럽맨' 김현호 전력분석원을 위한 은퇴식을 개최한다.

DB는 "오는 27일 부산 KCC와의 원주 홈 경기 하프타임에 김현호 선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후 13년 동안 DB 유니폼만 입고 코트를 누빈 김현호는 '원클럽맨' 칭호를 얻었다.

한편 1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친 김현호는 올 시즌부터 DB 전력분석원으로 변신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원클럽맨' 김현호 전력분석원을 위한 은퇴식을 개최한다.

DB는 "오는 27일 부산 KCC와의 원주 홈 경기 하프타임에 김현호 선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현호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5순위로 DB에 입단했다. 이후 13년 동안 DB 유니폼만 입고 코트를 누빈 김현호는 '원클럽맨' 칭호를 얻었다.

김현호는 정규리그 통산 288경기를 소화하고 총 1,186득점, 442리바운드, 43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DB의 정규리그 우승 4회를 함께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김현호의 선수 시절 활약상을 담은 기념 영상을 비롯해 특별 제작 순금 기념패와 선수 일러스트가 담긴 기념액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친 김현호는 올 시즌부터 DB 전력분석원으로 변신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KBL, 원주 DB프로미 농구단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