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故김수미 빈소 한달음에 달려온 명예 아들 ‘침통’

배효주 2024. 10.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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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의 명예 아들, 신현준이 고인의 빈소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김수미의 양아들로 불렸던 신현준은 빈소가 마련되자마자 찾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신현준이 김수미 손녀 조이의 돌잔치에 참석해 순금 팔찌를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신현준은 김수미와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도 함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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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뉴스엔DB)
영화 ‘귀신경찰’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故김수미의 명예 아들, 신현준이 고인의 빈소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김수미는 10월 25일 오전 심정지가 발생, 오전 8시께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이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에 따르면 사인은 고혈당 쇼크사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김수미의 양아들로 불렸던 신현준은 빈소가 마련되자마자 찾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현준은 고인과 영화 '맨발의 기봉이'(감독 권수경)를 비롯해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친 아들이나 마찬가지인 각별한 사이다.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신현준이 김수미 손녀 조이의 돌잔치에 참석해 순금 팔찌를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신현준은 김수미와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도 함께 찍었다.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공개일은 미정이다.

한편,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1980년부터 22년 간 방영된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캐릭터를 맡아 국민 배우 반열에 올랐다. 최근까지도 특유의 입담과 요리 솜씨로 다양한 분야를 누비면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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